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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의성군 고령 시각장애인 통합돌봄 실무협력단 창단

하태진 기자 입력 2026.07.22 20:30 수정 2026.07.22 20:30

「상·평·통·보」 사업 2년차
고령 시각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일근)은 의성군시각장애인등생활지원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추진하는 「상·평·통·보」 2차년도 사업의 일환으로 '의성군 고령 시각장애인 통합돌봄 실무협력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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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평·통·보」 사업은 '상생하는 지역사회, 평등한 돌봄, 통합된 서비스로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라는 명칭으로 진행되는 경북형 고령 시각장애인 통합돌봄사업으로, 고령 시각장애인이 자신이 살아온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식생활, 이동, 건강관리, 주거환경, 정서지원 등 생활 전반의 돌봄 공백을 살피고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날 창단식에는 의성군청,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의성군지회,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의성분관, 의성군수어통역센터,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성군시각장애인등생활지원센터,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등 8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안내, 실무협력단 창단, 참여자 사례 공유, 보건의료 연계 현황 발표, 기관별 협력 자원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성군시각장애인등생활지원센터 배외경센터장은 "고령 시각장애인 통합돌봄은 참여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이웃과 지역 자원을 활용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시각장애인이 자신이 살아온 지역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근 관장은 "의성군 통합돌봄 실무협력단은 고령 시각장애인의 생활 속 어려움을 행정, 복지, 보건의료, 영역이 함께 들여다보는 출발점"이라며 "참여자에게 필요한 지원이 중간에 끊기지 않도록 기관 간 협력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상·평·통·보」 2차년도 사업을 통해 경북 내 여러 시·군에서 지역별 통합돌봄 실무협력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예산제 기반 맞춤형 지원과 동행지원단 운영을 통해 고령 시각장애인의 생활권 중심 통합돌봄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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