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중·고등학교(교장 권용직)는 10월 27일(금) 전교생 및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촌가족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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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촌 가족 행사는 선·후배, 사제 간 가족을 맺어 사랑을 키워가는 특색 사업으로, 8년째 전통으로 이어져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큰 몫을 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내 고장 문화유산인 고운사를 방문하고 최치원 문학관을 탐방하는 오전 일정과‘내가 골목 식당 사장’이라는 제목으로 가족별로 음식을 만들고 판매하면서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오후 일정으로 진행됐다.
고운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16교구 본사로 의성군 단촌면 등운산 자락에 자리한 천년 고찰이다. 유, 불, 선 모두 통달하고, 고루 포용하여 하나로 통합하는 풍류의 삶을 구현하고자 했던 최치원 선생의 이름이 깃든 절에서 학생들은 그의 뜻을 되새겨보고 자신의 마음을 모아 집중해보는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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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골목 식당 사장’행사를 통해, ‘라볶이, 샌드위치, 달고나, 스파게티’와 같은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면서 가족들 간 대화를 나누고 협력하면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가족명: 예은이와 친구들)은“가족들과 함께 음식 재료를 준비하고, 조리하고 판매하면서 우리가 직접 만든 음식도 먹고 선생님, 형, 누나들과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