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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최태림 이충원 경북도의원 최근 동정

하태진 기자 입력 2025.11.14 15:55 수정 2025.11.14 15:55

최태림 도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영광
이충원 도의원 "도지사님 도민들의 분노를 아십니까“

최태림 도의원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영광

경북산불 신공항 관련 예리한 분석 ‘송곳질의’

도정과 군정의 형평- 관록의 도의원 역량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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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림 경북도의회 의원(의성1, 국민의힘)이 결국 2025년 지방자치 의정 대상을 안았다. 지난 6월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경북도의 산불 대응체계 전면 개편과 통합신공항 화물터미널 조성에 대한 이행계획 수립을 촉구하는 등 ‘송곳질의’란 수식어를 받아온 최태림 도의원은 AI.기술 부작용 예방과 도민 권익을 보호를 위한 조례안을 발표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태림 도의원은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에서 김홍구(상주) 도의원과 함께 이 상을 받았다.

최태림 의원은 의성출신 도의원으로서 경북도민과 의성군민을 위한 도정 균형을 잘 맞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2월 실효성 있는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과 지역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으며, 2023년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 위원장으로서 정책대상을 받았고, 한편으로 의성군 드론사업 유치에도 많이 기여해 온 바 있다.

최태림 도의원은 지난 3월 제356차 정레회에서 경북 초대형 산불의 초기진화 실패와 문화유산 소실에 대한 부실을 지적해 언론으로부터 ‘송곳질의’ ‘날카로운 분석’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또 통합신공항 화물터미널 조성 문제와 관련해 의성 화물터미널의 동시 개항이 이미 합의됐음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은 여전히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알지 못하고 있으며 “이제 도민들은 막연한 약속이나 선언적 발언이 아닌,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실행계획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지부진한 통합신공항 문제해결을 촉구한 바 있다.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 포럼이 공동 주최하며, 한 해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유권자의 시각에서 엄격히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태림 도의원은 “도민을 섬기는 봉사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 유권자 여러분께서 직접 선택해 주시는 상이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태림 의원은 춘산초, 중을 거쳐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공천받아 경북 도의원에 당선돼 활약해 왔다. 최 의원은 상선약수의 관록으로 차기 의성군수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충원 도의원 "도지사님 도민들의 분노를 아십니까“
의성만 불리한 신공항 합의이행
계속 양보만-도지사에 강한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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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제359회 2차 정례회 본회의 1차에서 의성군 이충원 경북도의원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에 대해 맹공격을 퍼부었다. 거의 10년 간을 끌어온 통합신공항문제를 의성의 관점에서 신랄히 비판했다. 이충원 도의원은 이철우 도지사에게 의성군에만 불리하게 작용되는 지방세 분담금, 의성군민의 재산권 행사 불이익, 의성랜드 이행 등 어정쩡한 신공항 관련 스탠스와 입지에 강한 불만을 표했다. 아래는 신공항 관련 이충원 도의원의 도정질문을 요약했다.

존경하는 260만 경북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성 출신 도의원 이충원 입니다.
‘큰 정치인은 결코 역사의 죄인이 되는 길을 가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도민들은 지금 말합니다. “약속은 넘쳤지만 실행은 보이지 않는다”고...

도지사님! 도민들의 분노를 아십니까?
가덕도 신공항에 비하면 너무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가덕도는 전액 국비입니다.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추진돼 막대한 재정 부담과 리스크를 결국 우리 경북이 떠안고 있습니다. 같은 국가사업인데 가덕도는 전폭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도지사님!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경북도와 대구시가 체결한 공동 합의문 이행 현황에 대해서도 묻고자 합니다. 이 합의문은 소음과 불편을 감내한 의성군민과 경북도민에 대한 약속이며, 신뢰의 상징입니다. 그러나 신공항 이전부지 확정 이후 4년간, 경북도는 공항 시설 배치와 관련해 수차례 양보를 해왔습니다.
도지사께 묻겠습니다. 도지사님! 계속 양보만 하실겁니까?
공동합의문에서 약속한 공항신도시 100만평, 의성관광랜드, 농식품산업클러스터 등 이런 사업의 추진은 어떻게 되어갑니까? 또한 신공항 2030년 개항이 지연된다는 건 불보듯 뻔한데, 그동안 의성 지역 개발사업은 아예 올스톱인지, 진행되는 게 있긴 한건지? 결국 대구군공항이 해결되기 전에는 경상북도가 주체적으로 할 수 있는 건 없고, 주민들만 재산권 침해 등 피해를 입게 되는데 대책이 있는 건지 답변해주십시오.
도지사님! ‘
우리 경북이 진정한 주체로서 주도권을 되찾아야 합니다.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게 확실한 추진 의지를 이 자리에서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통합신공항 건설을 통해 우리 경북이 사업의 진정한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의성군민과 도민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명확한 추진 비전과 실행 계획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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